힐끼

몇 년동안 내가 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곡이다.
이걸로 2026년도 힘차게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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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끼

점점 안정되는 것이 느껴진다. 계속해서 이 안정감이 이어진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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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마감도 코앞이고, 출국도 코앞이고. 오히려 가까워지니까 실감이 나고 불안이 줄어드는 것 같다. 왜 그렇게 미리 힘들어하고 두려워했을까……. 당연한 거겠죠 이건? 누구나 다 똑같은 거겠지?
무엇보다 날 힘들게 만들던 존재들과 심적으로도 멀어졌다는 감각이 확실하게 느껴짐……. 다시는 그림을 그릴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그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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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거 끝나면 카미크와 앤솔 원고가……. 그 이후에는 아무샤아 컨트보이 앤솔 원고가……. 처형 앤솔로지도 일러스트로 참가하고 싶고……. (일단 신청해버려!?!?) 그 사이에 오리지널 만화도 하나 준비하고 싶구나~
게다가 원래 그리던 아무샤아 원고도 있었다고~ 우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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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11월 24일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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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증세 심해져서 (삐-) 해서 나아짐. 다다음주에 병원 갔을 때 말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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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심해서 병원 일정 앞당겼다. ㅠㅠ 아마 이번에 어지럼증 심해서 뺀 약이 중요한 약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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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11월 29일부터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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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에 불안증세 심해서 미친 듯이 그림(커미션)만 그렸다가 29일부터 30일은 파트너랑 같이 보냈음.
29일에 작은 엄마네 아이들을 볼 일이 있어서(ㅋㅋㅋ) 용산에서 만나서 이것저것 어른 흉내내고 왔다~ 아이 진로가 그림 쪽인 것 같다고 하셔서 조언 주려고 만났는데 아직 진로를 정할 정도로 그림에 진지한 것도 아니었고 그냥 가족 만남에 더 가까운 느낌이었던 듯……. 4학년 애기한테는 스컬판다? 피규어도 사줬어여. 뭐 그림에만 집중하는 것보다 공부도 중요하다~ 학업을 우선하면서 싫어하는 것을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초등학생에겐 중요한 거 같다~ 같은 틀에 박힌 이야기……. 그런데 이 가족들 만나기 전에 마침 용산 건베 신품 들어오는 날이라서 가서 앗가이랑 에어리얼 사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들 가족이다 보니 일찍 헤어지고 바로 파트너랑 만났다~ 파트너 집에서 노닥거리다가 1차로 같이 보고 싶었던 곳 쇼룸 보고, 2차로 주민네 커플 만나서 더블데이트 하고 놀았음……. 후후 가고 싶었던 식당도 가고 노래방도 가고 정말 즐거웠어.
파트너 집에서 자고 30일에는 파트너가 나 사는 지역까지 데려다 줬다. 같이 작업도 하고 붕어빵도 사 먹고 즐거운 시간이었어. 내일 바로 병원 가니까 약 잘 바꿔서 괜찮아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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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 준비하는 블로그 포스팅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 약 다시 원래 먹던 걸로 바꿨더니 나아졌어……. 기분탓 아니겠지?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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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갑자기 원고가 너무 안 풀려서(이미 방향성이나 흐름이나 네임은 다 잡혔는데 그냥…… 손에 안 잡혀서……)
그래서 화요일은 폐급처럼 보내고 수요일은 파트너 만나서 놀고 왔음. 파트너 집에서 카레 해 줬음 하핫 야채를 잘 먹지 않는 내 입장에서 카레는 제법 영양 보충용 식단인데(……) 특히 양파가 갈색이 될 때까지 볶는 걸 좋아함. 양파의 형체가 없어질 때까지 다져버리긴 하지만 안 먹는 것보단 낫겠지<
바꾼 약…… 잘 받는 거 같음. 대신이라고 할지 불안감이 사라지다 못해 위기감 자체도 줄어든 것 같은데(…) 원고 풀리고 있으니까…… 인 걸로 납득할래. 앞으로의 내 삶 어떻게든 되겠지……. 어떻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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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탱자탱자 놀다가 오늘 원고 우르르 달렸음(……) 이런 흐름으로 달려 볼까……. 일단 마음으로 정한 마감은 12월 중순. 16일부터는 다시 커미션도 받으니까 이제 균형을 적절하게 잡아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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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 그림도 그리고 싶은데…… 더 급한 것들이 있으니까 어쩔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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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그리다가 타블렛 펜 떨어트렸는데 인식 안 되는 부분 생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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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촉 바꿨더니 잘 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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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중안부 긴 그림체가 내 추구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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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홈을 가꾸기 시작하니까 상주하는 시간이 슬슬 길어져서 좋다. 릴스나 SNS 보는 것보다 훨씬 나음…….
오늘은 멀리까지 나가서 작업 좀 했다. 이번 주까지는 커미션 말고 원고 작업하기로 했는데…… 스케치 N장 선화 2장이면 그래도 좀…… 한 편이겠지? ㅠㅠ 동인지랑 다르게 창작 만화는 정말 내 안에서 의욕을 만드는 수밖에 없어서 조금 힘듦. 그래도 어떻게든 해내고 싶으니까…… 해야지. 아자!! 자고 일어나서 목표는 16페이지 이후부터 좀 잡아보는 거다. 막상 가장 중요한 부분을 어영부영 미루고만 있는데, 이제 제대로 잡는 수밖에 없어!!
어쩐지 오늘 치즈랑 와인이랑 먹고 싶어서 내일 필라테스를 미뤘음……. 결국 오늘도 내일도 외출해서 작업할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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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끼

이번에 바꾼 약 잘 듣는 거 같음. 아니면 내가 마인드가 바뀌었거나……. 이런저런 충동들이 호르몬의 날뜀이었다던가(ㅠㅠ)
다음 주까지 조금 쉬는 시간 가졌다. 쉬는 시간이라고 할지……. 계속 미루던 것과 마주하는 시간 가지기로 함. 다른 건 뭐든 됐으니까…….
일본으로 가는 김에 지인들 좀 만나기로 해서 11월이랑 12월은 바쁠 거 같다. 럿님도 1월 출국 직전에(ㅋㅋ) 뵙기로 했고……. 파트너 데리고 올리님 공방도 가야함!! (이것 곧 올리님께 메일 드려야지!!)

점점 많은 게 천천히 치유되고 있다고 느낀다. 어차피 이런 감정도 순간일 뿐이고 다시 흔들리겠지만…… 어쩔 수 없어 흔들리는 거 죽도록 무섭고 상공에서 날다가 갑자기 추락하는 감정이라 진짜 끔찍하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존버하면…… 괜찮아지겠죠 ㅇㅇ 그래 존버 뿐이야

갠홈을 다시 잘 쓰기로 했으니 이제 정말 웹박수용 그림을 그려야 하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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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졸작에 나왔던 TD인데 저 작품에서 주인공이 TD로밖에 생각이 안 나서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외형 그대로 썼음…….
페르소나인가? 하면 또 그건 아닌 거 같음……. 한 번 만든 캐릭터한테는 정이 잘 붙으니까. Y랑 S도 그렇고……. 언젠가는 Y랑 S도 활약하는 만화를 그리고 싶다. 원래 그 만화가 졸작이 될 예정이었는데.
왜 졸작할 땐 그렇게 눈치를 보고 두려워했을까……. 주변에 그런 사람을 둬서…… 라는 생각도 조금은 있음 지금은 다시 떠올려도 감정이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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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에 올렸던 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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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끼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지는구만~
누구든 확신을 얻기 위해서 사는 거겠지…….
이틀에 한 번은 밤을 새게 되는 거, 그만하게 됐으면……!

힐끼

항상 도망만 치는 삶을 사는 건 아닌가 불쑥 생각이 들었다……. 그러니까 그러지 않기 위해서 해야만 해 결과가 어떻든 지금 내 심경이 어떻든 하기로 마음 먹은 건 해야만 하는 거야!!!!!!
전혀 늦지도 않았고 문제가 있지도 않아 게다가 나처럼 행복하게 살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다고…… 지금에 감사하면서 하려는 것에 집중하자 나는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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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일) 급격하게 불안증세가 와서 오늘은 한번 밖에 나갔다가 왔음. 나…… 역시 아침형+외향형 인간인 거 같음……. 집에서는 엄청 우울하고 새 자극이 없어서 괴로운데 밖에 나가서 작업하니까 기분 엄청 하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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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함의 연장선일지 모르겠는데 문득 자기 전에 졸업작품으로 그린 만화 다시 떠올렸음……. 막상 그릴 때는 이리 흔들리고 저리 흔들리고 참 근심 많고 막장으로 했는데 지금 다시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내용과 메시지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어영부영 얼레벌레 한 거 많이 후회되고 내 작품에게도 미안했다. (작품을 위해 도와주신 분들께도…….) 그리고 역시 만화 그리는 건 좋다는 생각이 들었음…….
며칠 계속 만화가 내 길이 아니면 어쩌지 <-라는 불안감이 견딜 수 없었는데 그냥…… 이 정도면 돌이킬 수 없는 게 맞는 거 같아 다른 사람들보다 늦었고 작품이랄 것도 몇 개 없고 사람들한테 공개한 건 더더욱 없지만 그래도 난…… 만화 그리는 게 좋다 앞으로 만화를 그리면서 살고 싶어~ 이 감각을 잊고 싶지 않아서 갠홈에 적어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