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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끼

최근까지의 고통이 (웃기지만) 퇴사 뒤 트라우마 올라와서 덕질할 수가 없다……. 였음.
이거 나름 중요하다 난 덕질하지 않는 삶이라는 거 모르는 인간이라서.
그래서 하던 원고도 전혀 납득할 수 없고 그냥 꾸역꾸역 하는 기분만 느끼고 있었는데…….
그렇지만 요즘 천천히 나아지는 게 느껴지기도 하고, 여전히 아무로랑 샤아의 연성이나 이야기를 보면
견딜 수 없이 행복하고 기분 좋아지니까~ 치유되는 중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키크론 레트로 키보드 샀음. 생각보다 더 무거워서 일본까지 들고가는 건 어렵겠지만……
아니 조금만 무리하면 가능할 거 같지만……. 아무튼 원래 쓰던 키보드보다 타건감이 너무 좋아서~~
그래서 이것저것 쓰고 싶은 기분이 들어~

힐끼

뭔가 어제(26일) 감기기운이 조금 느껴져서 약 먹고 일찍 잤는데, 오늘 컨디션도 엄청 좋고 작업도 술술 풀려서 기분이 좋았어.
특히 계속 안 풀리던 오리지널 작품이 좀 풀리기 시작해서…… 이번에는 절대 수정하지 말고 이대로 가야지. 그냥 이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수밖에 없어. 파이팅! 할 수 있다!! (이렇게까지 의욕이 넘치는 것도 설마 오늘 기분이 좋아서……??)

힐끼

정말 금방 까먹길래 쓰는 일기…… 어제와 다르게 오늘은 아침부터 목욕 중에 저혈압 올라와서(……) 한 시간 자고 필라테스 갔다왔음. 원래 커미션도 원고도 하려고 했는데 다 놓고 슈로대v만 즐겼다……. 일주일 중 이렇게 쉰 날 없었으니 괜찮겠지! 생각보다 마음의 프레셔도 조금 적은데 하루 정도는 쉬어도 생활에 무리가 없을 것이란 확신이 생겨서겠지……. 다행일지 불행일지는 모르겠다.

힐끼

이렇게 말해놓고 결국 한 시까지 커미션 좀 그렸음. 오히려 좋아~ 자고 일어나서는 열심히 작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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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끼

1. 9월까지 컨트롤프릭 나르시스트 정신 나간 사람 상대하느라 존나 힘들었다……. 사실 어울리던 4년? 5년간 존나 힘들었는데. 좆나 버텼어 그냥.
그래도 좋게 보면 사회생활 알고 배우는 기회가 됐음. 힐기는 기본적으로 성장이든 정신연령이든 3년쯤 느린 인간이기에 항상 3년 4년 뒤에 그 나이대 평균 지식이나 지능을 갖추게 되는 거 같네. 하지만 이곳에서 일하지 못했다면 더 늦게서야 사회를 배우게 됐겠지? 그렇기에 후회는 없고, 내 곁에서 지켜보며 내가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 같다고 말해 주는 사람들도 있어서 힘낼 수 있었다~ 지금은 행복……
2. 해야 하는데, 1번의 이유로 정신적으로 존나 시달렸더니 지금 10월은 뇌가 경직돼서 솔직히 덕질이랄 것을 제대로 못 했어……. 오로지 행복을 덕질에서 얻는 인간이라 요즘의 삶이 좀 만족스럽진 않음.
3. 일단 1월 7일에 출국합니다! 몇 년 전부터 준비했던 워킹홀리데이~ 가게 됐음. 요즘은 이게 제일 불안해. 덕질을 안 하고 있는 나……. 생각보다 외로움을 엄청 많이 탄다. 무언가 하지 않는 시간도 못 견디는 거 같고, 불안증이 있다고는 알고 있었는데 이거 일상에 영향이 갈 정도로 심하지 않나?(;;;) 일본에서…… 언어가 100% 통하지 않는 타지에서 생활하는 거, >혼자서< 뭐든 해야만 하는 거…… 너무 무서워서 매일 같이 눈물이 날 거 같음……. 그래도 이건 목표 정하면서 좀 나아진 거 같기도…… →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또 달려야만 할 거 같음. 불행의 굴레다.
3-1. 애초에 덕질을 조금 쉬는 나…… 도대체 어떤 존재란 것임!? 1년간 너무 시달려서 일기 쓸 틈도 생각할 틈도 그런 생각을 적을 틈도 없어서 이 1년을 어떻게 살았는지 기억이 안 나. 그런 의미로 슬슬 갠홈에 뭔가 적고 기록하는 것에 익숙해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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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끼

#memo 워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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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워홀 준비 전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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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끼

어제 남은 와인 다 들이부었다가 급성 중독 올라와서 토하다가 비틀비틀 잠들었음……. 일요일에 애인이랑 100일 기념으로 만나는데 바 가서도 그냥 논알콜 마셔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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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마이너스한 직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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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끼

퇴사~~ 더 일찍~~ 될 거 같음 야호~~ 기쁘다……. 오늘 이 소식 하나로 버틸 수 있었어……. 이왕이면 9월……. 9월 내로…….
9월에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소식 하나 때문에 필라테스 가는 날인데 잠 4시간밖에 못 잤음……. 9월에 그만둘 수만 있다면 뭐든 할 수 있어…….

힐끼

#memo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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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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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끼

최근에는 와인에 빠졌음. 레드와인, 게다가 당도 높은 걸로. 마셨던 콥케가 제일 좋았고, 사실 빠진 이유는 같이 먹었던 까망베르 치즈가 너무 완벽했기에……. 저번 주에 마시고 어제 마셨는데 오늘 또 마시고 싶다. 이렇게 중독이 되는 거겠지

힐끼

알콜알러지 있어서 먹으면 숨 못 쉬고 난리나는데다가 그래서 여태 술 즐긴 적 없는데 요즘은 왜 이렇게 끌리는 걸까

힐끼


귀여워…….

힐끼

#memo 직장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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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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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끼

도저히 못 견디겠어서 도피용으로 후쿠오카 여행 갔음.
분명 할 말이 많았던 것 같은데 지금은 내일 출근하다는 이유만으로 그 어떤 말도 할 수 없다
죽고 싶어……. 그냥 죽고만 싶다 쉬고 싶고

힐끼

후쿠오카 여행 갔다왔었음. 정말 어디선가 숨통 트이지 않으면 죽을 거 같아서....
사실 이번에 나온 이그자베 햐쿠지 걍 사고 싶어서 건베 추첨 후쿠오카도 사이드엪도 넣었는데 둘 다 걍이 없었음ㅠㅠ 대신 발매날이었던 지프레드는 샀고, 햐쿠지 걍도 여친이 생일선물로 한국에서 P 붙은 거 사 줌 헤헤
그 외 시간은 정말 할 게 없어서(오로지 건담만 보고 갔던 여행) 노래방에서 시간 때우고 작업하고 했던 것 같음. 맛집 줄 설 생각도 괜찮은 카페 갈 생각도 안 나더라고.... 내년에 일본에서 프리랜서로 지내게 된다면 이런 느낌으로 살게 될까 싶었고, 그러려면 괜찮은 책상과 의자를 장만해야겠다고 생각했음
그런데 다른 건 다 좋은데 막날에 10시 55분 비행기를 12시 55분 비행기로 착각해서 개꿀잠 잤다가... 처음으로 우버 택시 타고 온갖 일 경험함... 이런 거야 전날에 확인만 했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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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끼

만드는 중인 하이뉴건담 카토키 버전. MG가 만드는 맛도 있고 크기도 커서 마음에 든다……. 프라모델 만들 때 제일 귀찮은 건 웨폰 만드는 거인듯. 이쪽은 그냥 만드는 거에만 의의를 가지고 있어서 딱히 포징을 짓게 만들거나 멋진 무기를 들려주고 싶지 않음……. 그런데 비싼 돈 주고 산 거 다 안 만들면 좀 아쉽기도 하고. 이번에는 습식 데칼까지 들어가 있는데 잘 만들 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 (게다가 하이뉴 버카가 데칼이 끔찍하기로 소문난 놈이었음…….) 그래도 퇴근 뒤나 주말에 두 시간 정도만 만드는 놈이니까.

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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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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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끼

최근에는 이런 역한 감정이 많이 사라지고 좀…… 나쁘지 않아짐……? 역시 내가 나를 대하는 방식의 문제였을 거라고 생각함